새벽 6시 30분
미얀마 현지 시장에서 식자재 구매
쓰레기 마을을 위한 음식준비
*쓰레기마을 ㅣ 쓰레기 매립지에서 쓸만한 물건을 찾아 되팔아 살아가는 이들이 모인 곳
총 20인분의 음식을 정전 된 가운데 준비하며 열심히 채 썰고 볶고 포장하였습니다
작은 일 하나부터 동참하고 준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재료의 구매를 위해 함께 해주신 경재와 효진 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쓰레기마을에 복음을 전하며
20명의 사람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자 모여 기다려주었고, 우리의 간증과 복음을 듣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교회지체들이 함께 만든 복음팔찌와 식사를 전달하며 이들에게 속히 일하실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함께 팔찌를 만들고 기도하고 있는 강원일, 이여경, 김현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쓰레기마을
쓰레기마을은 매립지에서 본인과 자식들을 데리고와 하루 3~5불정도의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을 드리고 있는 곳입니다.
# 이곳의 영혼들이 속히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받아드리고 교회로 일어나길 기도해주세요
# 이곳에서 만난 영혼들 중 특별하게 기도해 주셨으면 하는 친구는 13살의 미얀마 친구로 교회의 선데이스쿨에 나왔지만 현재는 가정의 불화로 어머니가 가정을 버리고 도망친 이후 이곳에서 일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꿈인 사이클링(자전거)선수의 꿈을 내려놓고 지금의 삶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이 친구의 환경이 나아지고 자신의 꿈을 넘어 이 친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 60대의 할머니는 우리에게 자신의 손자를 위해 기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13살의 친구는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현재 손까지 사용하여 손과 발을 다 사용하여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주님의 긍휼과 영광이 이 곳 가운데 일어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길 기도해주세요
오후 메리의 생일예배
미얀마에서는 아이들의 생일을 크게 축하해주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초청 받아 함께 축하 예배를 드리며 세상의 빛과 소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삶이 복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이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에 이미 주님께서 미얀마의 부흥을 위해 어제도 오늘도 일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파고다(사원)에서 만난 웡O
9일 된 자신의 아이(100일이 지날때 아이의 이름을 지어줌)를 데리고 바간으로 피난 온 39살의 웡O, 자신들의 가족을 데리고 현재는 호텔에서 지내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하였지만 한국사람이라서 먼저 우리에게 다가와 준 친구로 대화를 나누며 바간의 사역자에게 연계하여 차후에 교회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복음팔찌를 함께 만든 김동건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원래는 지역이 달라 만나지 못할 영혼이지만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주님을 보며 이 형제가 주님께 돌아오고 이 가정이 주님께 돌아오길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현재 살아가는 곳에서는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 가운데 이 형제에게 주님 역사 하여 주세요.
저녁식사 가운데 우리를 찾아온 친구들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하는 가운데 이전 선교에서 방문하였던 빈민촌 친구들이 저희에게 찾아와 내일 꼭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며 전에 우리가 와서 복음을 전하고 함께했던 것을 기억한다며 아이의 손을 잡고 한 어머니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내일 사역 하는 가운데 우리에게 자신의 마당을 내어주고 아이들을 모아주신다고 하기에 더욱 준비되어 복음을 지혜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선교 현장팀 금일 보고]
1. 오늘 쓰레기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쓰레기매립지로, 재활용할만한 물건을 찾아 되팔아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지만 바간의 평균 수입보다 더 벌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계속 이 일을 하려 하며, 자녀들에게도 대물림하려 해서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고 준비해 간 복음팔찌와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진 않았지만 저희를 만나고자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함께 기도할 수 있었던 것에서 이전 선교팀 방문 때보다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한 미얀마 교회 교인 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성도들이 돌아가며 찬양 인도, 기도, 설교를 하는 방식의 예배가 올려졌습니다.
불교도 99%의 바간 땅에서도 주님께서 일하기를 시작하셨고 그곳에 모인 젊은 성도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미 부흥을 준비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바간의 파고다 한 곳을 방문했습니다. 파고다에 올라가는 길에 미얀마 북부 지역에서 피난 온 분을 만났습니다. 당장은 호텔에서 묵지만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 교회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만날 수 없었던 영혼이지만 어려운 상황을 통해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분이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 현장팀 기도제목]
1. 선교 현장팀과 중보기도팀에게 육체적, 영적 공격이 있습니다. 저희 모두가 공격을 담대히 이겨내고 영적으로 단단히 무장하길 기도합니다!
2. 미얀마 교회와 사역자들이 영적으로 무장되며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고 영적 전쟁을 수행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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