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이야기/다음세대 반응형 1 찬양팀의 Y형제 Y형제는 제가 청소년 친구들을 잠시 맡았을 때, 만난 친구였습니다. 평상시에 너무나 장난기 많고, 한 걸음 뒤에서 보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구나라는 것이 느껴지는 그런 친구가 바로 Y형제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받는 것이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나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예배를 드리는 순간 주위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드리며, 박자와 음정이 틀려도 주님께 예배 드리는 모습이 너무나 이뻐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은 예배팀으로 올라가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싱어로서 예배팀에 합류한 Y친구는 무대에서도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팀이 예배를 드리기전 연습하는 곳에 이 친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는 예배팀에게서 조금 떨어진 교회의 의자에.. 202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