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cts(선교)/T국(소아시아)
반응형
4

59번째 아룀 편지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을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로마서 (16:16) 할렐루야! 우리를 그 크신 사랑과 은혜로 구원하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 박 3 일 선교여행 회심 직후 바울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합니다. "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로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행 9:22)" 매우 흥미로운 점은 바울이 기독교의 마지막 소망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후 사도행전 후반부에서 바울의 선교여행 기록으로 채운 듯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울은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사도였고 그의 서신서 13 편이 신약성경에 있으며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최초의 선교사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로마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이미.. 2022. 11. 2.
58번째 아룀편지 곧 세례 받을 톨가의 노래 읽어야할 책이 있는데 눈이 피로할 때는 TTS(TextToSpeech) 기계음이 읽어주는 책을 듣습니다. 그러다 문뜩 ‘소리’라는 것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성우가 읽어주는 책과 기계음이 읽어내는 소리는 감동이 당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건 ‘Soul(영혼)이 있는 말’, ‘Soul이 없는 말’이었습니다. 더 깊이 묵상했던 것은 ‘노래는 참으로 영적인 활동이다’였습니다. 우리의 찬양이 얼마나 신기한지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소리가 입에서 ‘구별되는 소리-말’로 발화할 때 의미를 부여하고 전달하여 소통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왜 소리만 존재하지 않게 하시고 ‘노래’라는 것을 만드셨을까? 그리고 천사와 인간의 찬양(노.. 2022. 9. 19.
57번째 아룀편지 샬롬. 저희 가족 모두 무사히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에서 70일 동안 기도했던 것처럼 귀한 분들과 성도의 교제로 은혜의 시간을 보내어 건강한 쉼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더 뜻 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잊을 수 없는 안식월을 보냈다고 할 수 있네요. 만나야 할 분들을 만나게 하시고 협력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협력해주실 교회들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 한 믿음 한 성령으로 가족이 되게 하셨는데 이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현장으로 복귀하는 긴 여정에서도 아이들은 불평하나 없이 기쁘게 돌아왔습니다. 저희를 먼저 마중한 것은 둘째 아이의 친구 가정이었습니다. "하루 하루 돌아오기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저녁 식사를 준비해놓았으니 오라" 하여 얼마나 귀한 .. 2022. 8. 28.
O선교사의 기도편지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