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밍갈라바!
바간의 살인적인 더위로 많은 현지인들의 혈압이 올라 얼굴이 붓고, 또 어떤 이는 혈압이 떨어져 쓰러지는 사태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저희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이 모든 상황들을 넉넉히 이기고 있노라 고백합니다.
지난번 인버터와 밧데리를 위해 헌금해 주신 분들로 인해 이제 유니크 일터교회에 인버터와 밧데리를 6월에 설치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모은 헌금을 통해 이루어져 더위에서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함께 손모아 주십시오.
성경 말씀 (로마서 8:35-37)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전 소식 및 감사
- 지난 5월, 현지의 극심한 더위와 전력 부족, 잦은 정전으로
많은 이들이 혈압 문제로 쓰러지고, 건강을 위협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 그 가운데, 여러분의 사랑과 헌금으로 유니크 일터교회에 재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더위와 정전 속에서도 예배와 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신 사역 소식 및 기도제목 (2025년 6월)
1. 제딴미야욱 유니크 공부방 첫 생일파티
-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감사했습니다.
친구들의 삶에 간섭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공부방 친구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유니크 공부방 생일파티

2. 학교 개학과 공부방 운영
- 6월에 학교가 개학하므로 몇몇 친구들은 공부방을 나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와 7시로 공부하는 시간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오후반은 3시에서 3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진행합니다.
학교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서 미얀마 땅에 없어서는 안 될 복음의 사역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 바간 지역 새로운 사역자
- 바간의 새로운 사역자를 위해 기도제목을 내놓음과 동시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이곳 바간으로 와서 함께 사역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구하기 전에 이미 우리들의 쓸 것을 미리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격했고 감사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함께 하는 사역자들과 잘 합력하여 우리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바간 쓰레기마을의 변화
- 바간 쓰레기마을 성도 중 두 분이 교회에 지속적으로 출석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예배하는 샨다아웅의 삶을 위해 함께 손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5. 만달레이 교회 재건축
- 강력한 지진의 여파로 교회를 골조만 남기고 철거하려 했던 만달레이 교회가 교회 전체를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써니니쪼 목사님께서는 나는 할 수 없지만 우리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담대함으로 이 일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떤 사탄의 궤계도 틈타지 않도록 함께 손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철거중인 만달레이 교회

6. 양곤 쉐비다 축복어린이집
- 양곤 쉐비다 축복어린집 친구들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고백했습니다.
양육하시는 목사님과 원장님의 사랑으로 더욱더 믿음 안에서 세워지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쉐비다 축복어린집

7. 다음세대 양육
- 양곤, 삔울린, 바간 등에 거주하는 다음세대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인도하심으로 양육하는 자들이 먼저 거룩한 제사장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각지역의 다음세대들


8. 중부지역 지하교회와 목회자 가정
- 중부지역에서 갖은 핍박을 견디어 내며 지하교회에서 예배를 온전히 올려 드리는 우삐조 목사님 가정, 삐아웅 목사님 가정, 훌랄라 목사님 가정, 빼빼 전도사님 가정, 그리고 새롭게 찾아온 삼손 전도사 가정의 새 생명도 함께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 무더위와 정치적 불안, 자연재해와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은 미리 우리의 필요를 예비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상황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현지 교회와 다음세대, 사역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의 씨앗이 미얀마 땅에 더욱 넓게 뿌려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동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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