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10월 기도편지

10월 기도제목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131편 1절~3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연은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인간들이 저지르는 탐욕과 교만으로 인해 이 땅이 피로 물들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에 차들은  전폭되고 이동하는 이들을 공포로 떨게 만듭니다.

주님, 중북부지역에서의 우리의 삶은 괜찮은가?

오늘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부르심에 따라 받아 찾아온 이곳 바간에서

이 땅을 져버릴 수 있는 무모함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모든 이들이 기피하고 떠나가며, 손가락질을 하는 이곳에서 오늘도 뜻을 정하여 하나님께 무릎꿇고 아룁니다.

주님, 주님께서 다니엘을 긍휼히 여기사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 것처럼

오늘 이곳에 나에게도 긍휼하심을 보이사 은혜가운데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밤새 뜬눈으로 뒤척이며 주 여호와를 찾습니다.

주의 보호하심으로 오늘도 주님 위해 기꺼이 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환난날을 견디게 하여 주십시요.

오늘 어두움 가운데 있지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이 삶을 이기고 또 이기게 하여 주십시요. 이 승리가 주님과 주님의 나라의 승리로서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징집제도로 인해 수 많은 청년들, 그중에서도 돈 없고 연줄이 없는 불쌍한 아이들이 소리 소문 없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 동역하는 전도사를 기억하사 징집대상의 면제가 되는 종교 라이센스를 받을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M국의 법이 그것을 얼마나 지켜줄지 예수님께 묻고 있습니다

주님, 주의 보호하심 속에서 이곳에서의 사역하는 이들의 손을 들어주시고, 모든 상황 가운데 원만하게 만들어주시고 우리가운데 항상 기쁨이 넘치도록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2.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기도 하는 중에 있는 [V지역]피야욱쌔잇삔 히스토리메이커스센타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엘리야에게 손바닥만한 구름을 보여주시고 비를 허락하신 여호와여!

우리가 하나님의 때을 기다리며 이 센타에서 하나님의 성호를 높여 드리며 예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곳에서 주님의 일과 열매가 풍성하게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요

3. 삔울린 다음세대교회(땅쉐목사님)의 대나무집이 완성 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의 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전기와 물모터를 광주의 모장로님의 환갑으로 인해 감사선교헌금을 받아 쏠라를 설치했습니다

40여명의 공동체에게 빛을 비춰줄 수 있는 이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 이제 이들에게 마실 물 또한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곳에 엔진전기기계와 모터가 설치되어 원활하게 식수가 공급되길 기도해주세요

4. 많은 이들을 통해 쓰레기마을의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반듯이 열매 맺혀지도록 손모아기도해주세요.

5.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다음세대들에게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6. 양곤 훌랑이따야에서 사역하는 밍에 목사님의 성전건축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우기임에도 불철주야 진행되고 있는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보호 해 달라고 함께 손모아 기도해주세요.

7. 10월 중 인도차이나(5개국) 선교대회가 양곤에서 있습니다 양곤까지가는 길을 이끄시고 인도차이나 선교대회를 섬겨 주시는 만나교회(김병삼ㅁㅅㄴ)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해주세요.

8. 파송 해 주신 총회와 협력교회가 주님앞에 견고히 세워지고 영권, 물권, 인권 등이 부어져 하나님의 일에 거침없이 질주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열방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수피해의 난민들 위해 그리고 고국의 동역자님들의 평안을 기도하면서